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지난 2일 인천청 112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취임 후 첫 행보에 나섰다.
박 청장은 상황실 직원들의 고충사항을 직접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박 청장은 112신고 접수와 상황 분석을 비롯해 신고자에게 경찰에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부서인 만큼 112종합상황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2종합상황실 중심으로 112총력대응을 펼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치안유지에 힘써야 한다”며 “112종합상황실은 경찰업무의 심장일 정도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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