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행사 개최

▲ 인천도시가스 임직원들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 인천도시가스 임직원들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인천도시가스는 최근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함께 ‘제8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방문, 대대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 구자철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을 비롯, 인천도시가스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행사를 통해 서구 석남동 ‘절골마을’을 방문,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레인지, 연탄,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난방기기에 대한 기본적인 정비와 함께 가스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또 기초생활 수급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 노후한 가스레인지를 교체해 주는 것은 물론, 생필품 키트와 연탄배달 등 각종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정진혁 사장은 “인천도시가스는 지역 에너지 공급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여러가지 모습으로 지역사회 환원에 나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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