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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불어라미풍아’ 금보라, 며느리 임지연 괴롭히다 시어머니 김영옥에게 혼쭐

승인 2016-12-04 18:16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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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미풍아’ 금보라가 며느리 임지연을 괴롭히다가 자신의 시어머니인 김영옥에게 들켜 혼난다.
미풍아.jpg
▲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미풍아’

4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미풍아’에서 조달호(이종원)와 주영애(이일화) 사이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조달호는 “괜찮아요”라며 주영애를 보며 웃고, 직원들은 조달호와 주영애 사이를 의심한다.

달호는 “같이 영화 보러 가시죠”라고 말한다. 주영애는 약속 장소에 나타나 “먼저 와계셨군요 사장님”이라고 말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달래는 어마어마한 김장 양을 보고 “어? 이게 다 뭐야?”라며 놀란다. 달래는 황금실(금보라)에게 “이 천하의 못된 것아. 나가”라고 소리친다. 황금실은 “저 못 나가요”라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달래는 황금실에게 “당장 일어나서 팥칼국수 해라”라며 김미풍(임지연 분)에게 했던 그대로 갚아준다.

한편 김덕천(변희봉)은 물건이 없어진 뒤 김미풍(임지연)이 했다는 주변의 의심을 그대로 믿고 “다신 일하지 못하게 해”라고 말한다. 

박신애(임수향)까지 “지금이라도 그 물건 내놔”라고 독촉하고 억울한 김미풍은 “이건 뭐가 잘못된 거라고요”라고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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