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승용차가 전봇대 들이받아…탑승객 3명 사망

4일 오후 2시 47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내 도로에서 싼타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의 충격으로 싼타페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졌다.

운전자로 알려진 A(49)씨는 목포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회사 동료로 추정되는 이들이 직선 구간에서 사고를 당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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