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국세청으로부터 세금 추징 통보…또 탈세 논란?

가수 인순이(59)가 또다시 탈세 논란이 불거지면서 국세청으로부터 누락된 수억원의 세금을 내라는 추징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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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두번째 탈세 논란 인순이

4일 가요계에 따르면 분당세무서는 2007~2009년 인순이의 소득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과소 신고로 결론짓고 지난달 세금 추징을 고지했다.

지난 2008년 소득액을 누락 신고해 수억 원의 추징금을 납부한 바 있는 인순이가 또 다시 탈세로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인순이의 소속사측은 “국세청으로부터 지난달 말 추징 통보를 받았지만 아직 고지서를 받지 못했다”며 “과소 신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할 부분이 있어 이의 제기를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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