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사천 매립장 공사 착공, 2018년 사업 개시

인선이엔티㈜(대표이사 김대봉)가 경남 사천시 사천산업단지에 위치한 폐기물 매립장과 소각장 부지에 우선적으로 매립장 조성공사를 착공, 오는 2018년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천 매립장은 폐기물 매립장과 소각장 등을 각각 조성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매립 규모는 100만 ㎥ 로 전남 광양 지점의 매립 용량과 같은 규모이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사천 매립장은 광양 매립장의 사업재개와 더불어 향후 고수익 사업인 매립장과 소각사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천 매립장은 오는 2018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며 약 720억원 수준의 매립 사업 부문 추가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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