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쉐보레 북주안 대리점으로부터 불우이웃 돕기 성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성금은 ‘우리는 인천’ 캠페인을 통해 지역에서 판매한 차량 수에 따른 펀드금액으로 조성됐으며, 남구와 부평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동네 소화기험 설치’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힘든 이면도로와 골목길 10여곳에 소화기함을 설치해 초기 진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변종문 쉐보레 북주안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쉐보레 북주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건호 인천모금회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쉐보레 북주안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이 뜻 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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