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모금회 쉐보레 북주안 대리점으로부터 성금 3천만원 전달

▲ [보도사진] 쉐보레 북주안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 전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쉐보레 북주안 대리점으로부터 불우이웃 돕기 성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성금은 ‘우리는 인천’ 캠페인을 통해 지역에서 판매한 차량 수에 따른 펀드금액으로 조성됐으며, 남구와 부평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동네 소화기험 설치’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힘든 이면도로와 골목길 10여곳에 소화기함을 설치해 초기 진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변종문 쉐보레 북주안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쉐보레 북주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건호 인천모금회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쉐보레 북주안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이 뜻 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