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전 문화일보 편집부장(60·사진)이 인천교통공사 신임 감사로 임명됐다.
이 신임 감사는 언론인 출신으로 인천시물류연구회를 10년 가까이 이끌어왔으며, 교통공사 비상임이사를 오래 역임하며 공사 경영 및 도시철도 운영 노하우를 다져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 신임감사는 오는 6일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고 공식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앞서 교통공사는 지난 8월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차량기지에서 발생한 차량탈선 허위보고와 관련, 전임 문경복 감사의 사의 표명을 받아들여 최근까지 신임 감사 임용절차를 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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