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날씨, 수도권 한파주의보 해제…어제보다 7~8도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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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6일) 날씨, 수도권 한파주의보 해제. 경기일보DB
오늘(6일)은 수도권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가 오전 10시부터 해제됐다.

전날 오후 11시부터 내려졌던 한파주의보가 경기 안산·화성·군포·광명·의왕·안양·파주·의정부·양주·고양·포천·연천·부천·시흥 등 14개 시·군에 해제됐다고 6일 밝혔다.

기상청은 오늘까지는 조금 춥겠지만 내일은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여 한파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3도 등 전국이 3도에서 10도로 어제보다 7~8도 낮아 쌀쌀하겠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 7도로 예년의 겨울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한파주의보는 해제하지만, 이번 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고, 대설인 내일과 금요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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