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식생활교육기관 제57호’로 지정받아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한다.
수원전통문화관은 식생활 교육기관 지정으로 전통 식생활에 기초한 한국형 식생활 실천뿐만 아니라 지역 향토음식을 보존ㆍ보급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전통 식생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식생활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초ㆍ중등 교원의 전통식생활 교육 과정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 교육 담당자 전통 식생활 교육 ▲영양교사 및 영양사 전통 식생활 교육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음식 일반 교육 ▲어린이들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전통 식문화 지킴이 교육 및 밥상머리 예절교육 등 장단기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식생활교육지원법 시행, 교재 및 홍보자료 개발, 식생활 교육활동가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등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환경, 건강, 배려의 실천을 통한 전통 식생활을 계승ㆍ발전시키고 바른 식생활 및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진문인력의 양성뿐만 아니라 세대별ㆍ대상별 맞춤형 전통 식생활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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