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은 6일 새 외국인 선수 모하메드 알 하치대디(26)를 영입했다.
모로코 출신의 모하메드는 키 198㎝, 몸무게 88㎏의 건장한 체격 조건을 갖췄으며, 주 포지션은 라이트다.
터키 리그의 할크방크 앙카라에서 라이트 공격수로 활약한 모하메드는 지난해 모로코 국가대표로 아프리카대륙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베스트 공격상을 받았다. 모하메드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마르코 보이치의 공백을 대체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입국한 모하메드는 현재 선수단과의 훈련을 통해 한국무대에 적응하고 있으며, 빠르면 7일 인천 계양 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