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이하 수원상의)는 7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제1기 수원 CEO 포럼 수료식’을 열고 3개월 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9월 7일 개강한 제1기 수원CEO포럼은 윤덕균 한양대 교수의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를 말하다’를 주제로 1강을 시작해 인재육성 리더십, 경제 전망, 4차 산업혁명, 중국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2차례에 걸쳐 강의가 진행됐다.
수원상의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과정은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유영록 엘림광통신㈜ 대표이사 등 39명이 참여했으며, 37명이 수료했다. 수원상의는 수료 이후에도 동문회 활동 지원을 통해 회원 간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꾀하고, 내년에도 ‘제2기 수원CEO포럼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신원 수원상의 회장은 “바쁜 회사경영에도 이번 과정에 참여해 주신 기업인들께 감사드리며, 수료를 축하드린다”면서 “배움과 원우간 교류의 두 축으로 이뤄진 이번 과정이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 수원지역 기업인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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