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한 사료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약 30분 만인 오전 9시께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 1개 동(330여㎡)과 안에 있던 집기류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7천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른 시각으로 공장 직원들이 당시 모두 출근을 하지 않아 건물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인 오전 9시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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