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8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도내 청년 창업기업 62개사를 대상으로 ‘석세스 코칭’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진공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청년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해 사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산업구조 전환기의 성공 경영전략에 대한 실무 중심의 특강이 열렸다. 또 청년 창업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수출, 특허, 벤처투자, 인사 노무, 마케팅 등 7개 분야의 전문가 11명이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코칭을 87건 진행하는 등 참여 기업의 성공기반 구축에 도움을 줬다.
이경돈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기업 운영과 관련된 정보 수집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창업 초기 청년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경기지역 내 유망 청년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조기 성공을 위해 정책자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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