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마음에 기록하는 과천의 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마음에 기록하는 과천의 빛’이란 주제로 시내 중심상가지구 별양동 우물터 앞에서 지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마음에 기록하는 과천의 빛’은 꽁꽁 얼어붙은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희망의 등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크리스마스날인 오는 25일까지 어쿠스틱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거리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거리문화공연에는 과천 시립여성합창단과 시민 기타 동아리 등 과천 관내 다양한 동아리 공연팀이 참가해 주말 4회, 주중 점심시간 6회 등 총 10회에 걸쳐 포근하고 따뜻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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