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설명회…급변 교육현장 목소리, 내년 정책 반영

▲ 지난 8일 인천시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도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구는 이날 나온 다양한 의견을 내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수구 제공
▲ 지난 8일 인천시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도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구는 이날 나온 다양한 의견을 내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수구 제공

인천시 연수구가 내년 수레바퀴 꿈 교실 정책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나섰다. 구는 이번에 나온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11일 구에 따르면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도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년간의 정책 성과와 높이 도약하는 연수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를 공유하려고 마련됐다.

 

구는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와 교육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변화하는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은 ‘미래사회를 여는 창의 인재 양성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연수구의 대표 교육사업이다. 올해 43개 초·중·고교에서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25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함께 영글어가는 건강한 교육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복교육 도시 연수구를 만들고자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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