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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한국?몽골 고구려 국제학술대회’ 역사성 재조명

승인 2016-12-11 17:31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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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주최하고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가 주관하는 ‘한국ㆍ몽골 고구려 국제학술대회’가 12일 오후 1~6시 구리역 앞 청소년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리시와 몽골의 우호증진은 물론 아시아 대륙을 호령했던 대고구려와 후예인 몽골제국의 위대함을 학술적 관점에서 역사성을 다시 한번 재조명해보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고구려와 몽골의 새로운 역사 발굴, 동북공정의 효과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제 및 전문가 토론들이 예정돼 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만큼 한국통으로 알려진 몽골역사연구소 부소장인 체렌도르지 박사가 참석, ‘고구려ㆍ발해와 몽골과의 역사적 관계’에 대해 주제 발표하며, 이외에도 6명의 저명한 역사학자들도 참석한다.

 

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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