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결승골’ 미키타리안, 데니 로즈 태클로 발목 부상…최장 2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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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결승골’ 미키타리안 발목 부상. 연합뉴스
토트넘을 상대로 귀중한 결승골을 터트린 맨유의 미드필더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발목부상으로 최대 2주 동안 전열에서 빠질 전망이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각) 열린 토트넘과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29분에 터진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결승골로 1-0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미키타리안의 득점을 끝까지 지킨 맨유는 1-0으로 승리를 따내고 최근 정규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특히 이날 득점은 미키타리안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었다. 

하지만 미키타리안은 이날 후반 36분 토트넘의 수비수 데니 로즈의 거친 태클에 쓰러졌다. 

그라운드에서 치료를 받던 미키타리안은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고, 발목 통증 때문에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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