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상ㆍ하반기별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복잡 다양해지는 재난현장에서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현장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전술의 상시 숙달을 통해 현장 적응성을 향상 시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평가는 외근 소방공무원(소방위 이하)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방공무원의 필수 요소인 공기호흡기 장착법 ▲구조대원 수직구조기법 ▲구급대원 영아기도 폐쇄처치법 등을 추가로 실시했다.
향후 결과는 개인별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점수 평정 시 반영된다.
정현모 서장은 “소방공무원은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전문적인 기술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면서 “상시 반복 훈련을 통해 최강 소방관을 양성해 구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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