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의 경영전략과 과제를 논하는 ‘2016 고양시청소년정책토론회’가 오는 15일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앞서 10월에 열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청소년정책 제안과 경영전략 초안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와 의견을 수렴, 청소년재단의 경영전략을 정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의 경영전략과 과제’ 주제발표와 시의원, 청소년전문가, 청소년대표의 토론발표, 그리고 참가자들의 자유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고양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전문가, 청소년단체, 유관기관,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재단은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오는 23일 출범식을 갖는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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