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 ‘택시’ 출연, 이영자가 꺼낸 ‘성형이야기’ㆍSNS 반응 “마음 아팠어요” 무슨 뜻?

KakaoTalk_20161214_092104550.jpg
▲ 일본 출신 배우 유민. 인스타그램 캡처
일본 출신 배우 유민이 윤손하와 tvN '현장토크쇼 택시' 출연 소식을 전하자, 네티즌들의 응원댓글이 줄을 이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근황의 아이콘' 특집의 첫 번째 편으로 꾸며져 유민, 윤손하가 출연해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유민은  "한국 예능이나 방송에 출연하고 싶었다. 그리웠다"라고 오랜만의 방송 출연 소감에 대해 밝혔다.

이영자는 "3, 4년 만인데도 그대로다. 성형도 안 한거 같고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유민은 "저도 성형하고 싶었는데 일본에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어서 시간이 없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손하 언니처럼 화려한 데뷔는 아니었다. 학생으로 와서 드라마 미팅을 갔는데 감독님이 역할을 만들어주셨다"며 "'우리 집'이라는 드라마였는데 그때는 한국말을 전혀 못 해서 수화로 연기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방송후 유민의 인스타그램에는 “유민짱 파이팅” “돌아와서 반갑다”는 반응에서, “여전히 예쁘다 “택시 내용을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라는 댓글도 이어졌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