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모금회, 건설협회 인천시회로부터 성금 1천만원 전달

▲ 조건호 인천모금회장과 이덕인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이 사진을 찍고 있다.
▲ 조건호 인천모금회장과 이덕인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이 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9일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로부터 희망2017나눔 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회는 해마다 연말이 되면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덕인 회장은 “이제는 기부가 습관이 된 것 같다. 이런 좋은 습관이 300만 인천시민에게 좋은 바이러스로 퍼졌으면 좋겠다”며 “이번 캠페인 슬로건처럼 나눔으로 하나가 되는 행복한 인천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건호 인천모금회장은 “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희망을 갖고 힘찬 2017년을 준비하는 집중모금사업”이라며 “건설협회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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