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14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제5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어울림 콘서트는 올 한 해 경기도 및 31개 시·군의 다양한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도내 평생학습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평생학습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별 성과공유회 △평생학습 G-ISSUE 토론회 △문해교육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 △신규 평생학습마을 현판 및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 △평생교육 뿌리찾기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개회식에는 평생학습마을 현판 수여와 경기도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김경표 진흥원장은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해주신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평생학습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평생학습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진흥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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