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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날씨, 경기·강원 한파주의보…칼바람 불고 쌀쌀 ‘올겨울 최강 추위’

승인 2016-12-15 09:35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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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5일) 날씨, 경기·강원 한파주의보…칼바람 불고 쌀쌀 ‘올겨울 최강 추위’. YTN 화면 캡처
▲ 오늘(15일) 날씨, 경기·강원 한파주의보…칼바람 불고 쌀쌀 ‘올겨울 최강 추위’. YTN 화면 캡처
오늘(15일) 아침 경기와 강원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고 있다.

현재 서울 기온 영하 6.4도로,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칼바람이 매섭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 있다.
 
오늘 낮 동안에도 계속해서 춥워 낮 기온 0도로 평년 수준을 4도가량 밑돌겠다.
 
현재 전국에서 가장 추운 곳은 강원도 철원으로 기온이 영하 13.1도까지 내려갔고, 파주는 영하 9.5도, 전주 영하 2.3도, 대전 영하 2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낮 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종일 춥겠다.
서울 기온 0도, 대전과 광주 3도, 대구 4도로 예상된다.
 
날씨는 춥지만,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다만, 서해상에 위치한 눈구름의 영향으로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는 종일 눈이 내리고, 1~5cm 정도의 꽤 많은 눈이 쌓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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