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지훈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솔로몬의 위증 첫 방송 봐주실거죠?" 라는 글과 함께 서지훈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서지훈은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다가도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한층 더 훈훈해진 그의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서지훈이 연기하는 배준영은 예민한 엄마와 완벽한 형의 그림자 사이에서 등 터지는 새우로 살면서 어린 나이에 세상을 달관하는 법을 배운 인물로 죽은 이소우(서영주)를 가장 먼저 발견하게 된다. 전작들을 통해 날카로운 연기력을 선보여온 서지훈의 연기로 배준영의 성장은 더욱 현실적으로 그려질 전망이다.
'시그널' '전설의셔틀'에 이어 ‘솔로몬의 위증’을 통해 연달아 세 번째 교복을 입게 된 서지훈은 교복과의 인연이 깊은 만큼 이번에도 역시나 깔끔한 '교복룩'을 완벽소화하며 여심저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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