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을 활용한 국ㆍ공유재산 신규누락세원 발굴이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의 추진성과와 부서간 주요 발굴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국·공유재산 4만1천784필지에 대하여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을 활용한 무단점유 의심필지 5천420필지를 추출했으며, 현장조사를 거쳐 공유재산 누락세원 10억 1천700만원 발굴에 이어, 국유재산 16억 4천100만원을 발굴하여 총 26억 5천800만원의 누락세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시스템은 지난 5월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공유재산 신규누락세원 발굴에 대한 경기도 주관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12월에는 행자부 주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지방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특허청에 출원되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별도의 방문절차 없이 온라인으로 임대부터 납부, 승인까지 One-Stop으로 처리되는 공공시설 사용신청 Quick-service 시스템과 국·공유재산 점·사용 연장 신청을 추가하여 민원편의를 위한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