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ㆍ한국복지大, 사회맞춤형 교육 위한 MOU

▲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오른쪽)과 이상진 한국복지대 총장이 15일 한국복지대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취업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오른쪽)과 이상진 한국복지대 총장이 15일 한국복지대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취업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5일 한국복지대와 장애인 취업장려를 위한 ‘사회맞춤형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맞춤형 교육은 한국복지대 장애인레저스포츠학과의 장애학생 대상 인재양성 교육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장애인체육회는 교수인력, 현장실습 등을 지원하며, 장애인의 취업활동을 돕게 된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의 취업여건 조성은 생계유지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장애인선수 취업확대를 통한 장애인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한국복지대 총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학생의 사회적응과 취업장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월 장애인 스포츠선수의 기업체 고용협약을 통해 도내 9개 기업, 59명의 취업을 알선했으며, 향후 장애인선수의 생계여건 보장과 도정 방침인 일자리 창출 및 취업장려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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