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 부쩍 수척해진 모습에 누리꾼들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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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중국 SNS 캡처

 

중화권 액션배우 이연걸(53)의 수척해진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4일 중국 다수의 매체에 의해 공개됐고, 이들 매체는 이연걸이 그레이브스병을 고치기 위해 먹은 약물 부작용이 원인이라고 전했다.

이연걸은 지난 2013년부터 그레이브스병으로 투병중이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도 불린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과다하게 분비돼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이연걸의 근황 사진을 본 국내 팬들은 응원의 글을 남겼다. 아이디 ljh**17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이연걸 근황 기사에 “나의 영웅 이연결 힘내세요”라고 적었고, 아이디 srh0**7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바란다”고 댓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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