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왕실도예조합, 불우이웃돕기 도자 바자회 개최

▲ 2016년 불우이웃돕기 도자 바자회 개최(2015년 사진)

우리 도자기의 미(美)를 알리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2016년 불우이웃돕기 도자 바자회’가 19일부터 23일까지 광주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광주왕실도예조합 주최로 열리는 바자회는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8년째다.

 

이번 바자회는 ‘나누는 문화-따뜻한 이웃’이라는 주제로 조합원 20여 명의 작품 20여 점과 생활자기 100여 점이 전시되며, 시중가보다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5일간 판매된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을 위해 광주시에 기탁할 예정이다.

 

한기석 이사장은 “이번 도자바자회는 시민들이 도자 예술을 가까이서 접하고, 도자기를 저렴하게 구매 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광주 왕실도자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6년 불우이웃돕기 도자 바자회 개최(2015년 사진2)
▲ 2016년 불우이웃돕기 도자 바자회 개최(2015년 사진3)

광주=한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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