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경기도자전거연맹 김영일 회장 취임

▲ 통합 경기도자전거연맹 초대 김영일 회장 취임식.경기도자전거연맹 제공
▲ 통합 경기도자전거연맹 초대 김영일 회장 취임식.경기도자전거연맹 제공

통합 경기도자전거연맹은 지난 16일 수원 경기도농민회관 웨딩팰리스에서 ‘초대 김영일 회장 취임식 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과 홍기헌 경기도다문화사랑연합회 이사장, 박수영 전 경기도 부지사, 이기우 전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정장식 경기도볼링협회장을 비롯, 선수ㆍ지도자ㆍ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서 김영일 회장은 연맹 부회장 및 이사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우수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맹의 통합과정에서 다소 불협화음도 있었지만 자전거인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해 순항하고 있다. 새해에는 더 발전하는 연맹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동호인들은 단순히 자전거를 타면서 개인의 건강 유지 차원을 넘어 지구환경을 살리는 범세계적인 운동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훌륭한 동반자가 돼달라”고 강조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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