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20일 수원전통문화관서 ‘경기 향토음식 연구 학술대회’ 개최

수원문화재단이 20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경기 향토음식 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음식, 그 천년의 깊이’라는 주제로 경기 향토음식 소개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염상균 경기음식연구원 대표가 ‘경기의 특징과 경기음식’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 문정훈(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피단 카림자다(숭실대학교 박사과정), 최인애(수원문화재단 문화교육팀) 등이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또 박상미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초빙교수를 좌장으로 이한우 논어등반학교 교장, 최정용 신세게푸드 메뉴개발 R&D 센터장 등이 종합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경기음식연구원이 조사한 ‘경기 향토음식 연구 개발’ 결과도 발표할 계획이다.

 

학술대회와 함께 경기 향토음식 연구 개발을 통해 개발된 15종의 메뉴를 전시하고, 경기지역 만의 고유한 맛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배유자화채’와 ‘즘떡’의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와 전통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www.swt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47-5612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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