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 영종주민들로부터 특별회비 300만원 전달

▲ 영종동 주민자치위원회 특별회비 전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15일 영종동주민센터에서 영종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2017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재난 시 이재민 구호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을 위해 지원된다.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는 것이다.

 

인천적십자 관계자는 “2017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을 펼치고 있다”며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처리되며 해당 법률에 따라 일부 세액공제 처리가 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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