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1분 활약’ 토트넘, 번리에 2대1 승리…두경기 연속 교체선수로 활약

▲ 2-1을 만든 뒤 기뻐하는 토트넘 선수들. AP=연합뉴스
▲ 2-1을 만든 뒤 기뻐하는 토트넘 선수들. AP=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24)이 두경기 연속 교체 선수로 나와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후반 28분에 델리 알리와 교체돼 투입됐으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추가시간 4분을 더해 약 21분간 출전했다. 

팀이 2-1로 앞선 상황에서 나온 손흥민은 경기가 그대로 2-1로 끝나면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15일 헐시티와 경기에서도 후반 29분에 교체 선수로 나온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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