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멘 공동체, 아웃사이더 박찬종·장기표·김원웅·이상면 초청 시국강연회 개최

옴부즈맨공동체와 인터넷 언론매체 옴부즈맨뉴스가 탄핵 시국 해법을 찾기 위한 아웃사이더 지도자의 시국 강연회를 오는 2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204호실에서 개최한다.

 

강연회에는 그동안 방송매체에서 톡톡 띄는 시원한 해법으로 탄핵정국에 정론을 주도해온 박찬종 변호사와 장기표 부패청산 의병연합 상임대표(신문명연구원 원장), 촛불시위와 각종 모임에서 뚜렷한 정국타개를 주문해온 김원웅 전 국회의원(허준약초학교 이사장)과 교육혁신의 기치를 들고 개혁을 설파해 온 이상면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옴부즈맨뉴스 회장) 등이 참석, 현재 난세를 타파하는 정국 해법을 설파한다.

 

강연은 최근 세계적인 정치 트렌드가 모두가 아웃사이더의 지도자인 미국의 트럼프와 필리핀의 두테르테에 이어 최근에는 오스트리아에서 무소속 판데어 델렌까지 대통령에 당선되는 등 일산에서의 아웃사이더 강연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형오 옴부즈맨 공동체 상임대표는 “모두가 기존 정치를 거부하고, 주류 정당의 후보들로서는 현존하는 국가적 사명을 완성할 수 없다는 국민 밑바닥 정서가 예측불허의 변화를 선택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우리나라도 이러한 변화의 바람이 불 것 같은 분위기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타가 인정하는 우리 시대의 아웃사이더 지도자를 모셔 치국적인 난세의 정국에 시원한 ‘사이다’ 같은 해법을 듣고, 이분들이 대선의 의지가 있는지를 묻게 될 이번 시국강연회는 대단히 의미 있다”고 말했다.

 

옴부즈맨공동체와 옴부즈맨뉴스는 국가적 난세와 불경기로 인한 어려움을 감안, 현장에서 ‘자장면’으로 송년회 행사를 하고, 소주 대신 ‘사이다’로 건배를 하는 신선한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강연회에는 전국에 있는 옴부즈맨공동체 회원과 전국 옴부즈맨 취재기자 120명 등을 특별히 초청하며,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