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19일 부평6동에서 무료 급식 지원을 하는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 쌀 1천220㎏을 전달했다.
또 청천동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에게 연탄 4천 장을 배달하고, 산곡동 ‘쉴만한 물가의 집’에는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삼산동 저소득층 50가정에는 쌀 1천㎏과 25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및 주방용품 등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부평공업고등학교와 삼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15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조덕형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업인들이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는 모습을 꾸준히 보이겠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경제 속에서 따뜻한 한줄기 빛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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