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박종진 라이브쇼’에 출연한 정봉주 전 의원 "박근혜ㆍ이명박과 곧 동창생 될 것 같아"

승인 2016-12-20 19:37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기자페이지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박종진 라이브쇼’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 정봉주 전 의원
▲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 정봉주 전 의원 "박근혜ㆍ이명박과 곧 동창생 될 것 같아"

20일 방송된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는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출연, “‘나꼼수’를 그만둔 건 감옥에 갔기 때문”이라면서 “저를 감옥에 저를 보낸 분 MB. 그때의 싸움에서는 MB가 이겼지만, 싸움은 이제 시작이다. 각하 오래 사십쇼. 싸움은 이제 시작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봉주 전 의원은 “저는 박근혜 대통령, 지금은 피의자 박근혜 씨에게 친근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같은 돌발 발언에 박종진이 “그래도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해야죠. 박근혜 씨라고 하면 안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정봉주 전 의원은 “정식 명칭이 피의자 박근혜입니다. 그렇게 적시돼 있다”고 답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또 “(박근혜 대통령과) 저랑 곧 동창생이 될 것 같아 행복합니다. 무상급식 동창생. 거기선 의식주를 해결해줍니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년간 대한민국 경제와 삶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린 전 이명박 대통령. 먼저 박근혜 대통령과 동창이 되고, 그 뒤에 이명박 전 대통령과도 동창생이 될 것 같아서 자다가도 웃는다”고 언급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