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화수)은 창업으로 도내 경제 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들을 위한 ‘송년 여성기업인의 밤’ 행사가 20일 용인 오르페식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박근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재단 창업보육센터, 1인창조기업센터 여성기업인 50여 명과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창업보육센터, 1인창조기업센터를 졸업한 기업인 10여 명, 창업지원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여성CEO 힐링을 주제로 3인조 팝페라그룹 ‘아이르’의 아카펠라 공연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사막여우 정연정 대표의 해금 공연, 레크레이션, 만찬 등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창업기업간의 네트워킹 교류 등이 이어졌다.
창업보육센터와 1인창조기업센터는 창업성장단계와 창업준비단계에 경력단절여성에게 사무공간,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전시판매 지원과 시제품 및 기술인증 비용 지원 등 각종 사업화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각 신생 21개 기업은 22억 원 매출과 4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1인 기업 33개사는 9억 2천만 원의 매출과 16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이뤘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을 창업해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창업 기업 성장을 위해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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