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는 21일 오후 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하반기 학교운동부지도자 입상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내응 시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 수원지역 학교 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6년도 하반기 학교운동부지도자 입상 포상금 전달식에서는 양궁의 김택길 코치(효원고)와 조정의 이정은 코치(영복여중) 등 24개교, 24종목, 27명의 지도자들에게 총액 760만 원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이내응 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여러 지도자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수원의 꿈나무 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원의 명예를 드높였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수원시 체육발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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