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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조사] 김경진 의원 "위증교사 언급 말고 우병우, 조여옥에 집중하자"

승인 2016-12-22 15:02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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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서 의증교사 의혹이 지속적으로 언급되자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위증교사 부분을 언급하지 말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진 의원은 이날 오후 청문회 질의 시작 전 의사진행 발언에서 “오늘은 위증교사 부분에 대해 언급되지 않아야 한다”며 “우병우 전 수석과 조여옥 대위에 대해서만 집중하자”고 말했다.

이어 “위증교사 부분에 대해 말하는 것은 배를 산으로 끌고 가는 분이라고 평가할 것”이라며 의혹 당사자인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자진 사임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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