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센터 불… 1천여만 원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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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양평읍 회현리 애견센터에서 불이나 1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23일 오후 8시35분께 양평군 양평읍 회현리 한 애견센터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사육 중인 애완견(개) 35마리가 죽거나 다쳤으며, 생활도구인 냉장고와 TV 등이 불에 타 1천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 블록 조 슬레이트 지붕의 애완견 사육장 100㎡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평 = 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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