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산타 원정대 출범

▲ 산타 원정대
▲ 산타 원정대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현구)는 지난 21일 ‘찾아가는 산타 원정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홍천 과천시의회의장, 김학신 렛츠런 재단 사무총장, 관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산타 원정대는 과천지역 자원봉사단체와 과천시 새마을 회, 대한적십자사 과천지구협의회, 기업봉사단 쇼셜워크, 에스원 봉사단, 안양대학교 봉사동아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식료품을 담은 산타 꾸러미를 가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산타 행사에 참여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구 센터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봉사활동을 위해 산타 원정대를 출범했다”며 “이들은 연말까지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이웃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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