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BS 연예대상 배출한 ‘1박2일’ 야외취침의 새로운 패러다임 '수상취침' 개척

2016 KBS 연예대상을 배출한 ‘1박2일’이 ‘수상취침’이라는 야외취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해 눈길을 끈다.
 
▲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박서준-박형식-최민호와 함께 전라북도 무주로 떠난 ‘꽃미남 동계캠프’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날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과 김종민을 연예대상으로 배출한 ‘1박2일’은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을 통해 물 한가운데에 떠있는 뗏목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노란 텐트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는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잠자리의 모습으로, 앞서 사파리에서 펼쳐진 사자와의 동침에 이은 또 하나의 역대급 야외취침이 될 것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멤버들과 박서준-박형식-최민호는 ‘수상취침’이라는 말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수상취침에서 벗어나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펼쳤다고 전해진다.

복불복을 위해 4대4 게임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김준호와 김종민은 유독 불운을 뽐냈던 박서준의 팀에 가고 싶지 않아 서로를 추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1박2일’은 25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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