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학창시절 썸남을 만난 아내 김지호를 바라보는 남편 김호진 '이글이글'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김지호가 남편 김호진을 속이기 위한 질투심 유발 몰카를 진행한다.
▲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25일 방송되는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김지호가 남편 김호진과의 특별한 날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은밀한 몰카가 진행돼 흥미를 유발한다.

김지호가 자신을 속이기 위한 자리라는 것을 모른채 김호진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답게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데이트 장소에 등장했다.

그러나 김호진은 갑작스럽게 등장한 김지호의 과거 남자(?)를 마주하고 점점 웃음을 잃어갔다.

김지호는 생각지 못했던 우연한 만남에 여고생처럼 수줍어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고, 설상가상으로 이 훈남은 학창시절 김지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면서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거든요”라고 김호진을 도발하기까지 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런 상황 속에서 심상치 않은 표정의 김호진이 나온다.

김호진은 학창시절 썸남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셀카를 찍는 아내 김지호의 모습을 질투를 가득 담은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학창시절 추억에 흠뻑 빠져 이야기꽃을 피우고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김지호와 ‘학창시절 썸남’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웃음을 잃어갔다.

과연 김호진은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이를 지켜보는 김지호는 남편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흥미를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25일 오후 6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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