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남 창원과 부산에서 ‘2016년 2차 가맹경기단체 및 시ㆍ군장애인체육회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7 희망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도장애인체육회 임ㆍ직원과 가맹경기단체 임원, 시ㆍ군장애인체육회 임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016년 사업결과 보고 및 평가와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수렴은 물론 가맹경기단체와 시ㆍ군장애인체육회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청탁금지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교육 등도 진행됐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각 종목별, 지역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017년에도 체육을 통해 장애인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그 통로를 확대 시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