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톡투유’ 별을 노래하는 사람들, 고 신해철 추억하며 '민물장어의 꿈' 부른다

‘김제동의 톡투유’가 한해가 지나가는 시점을 맞아 별을 노래한다.
▲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25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는 ‘별’을 주제로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300여명의 청중과 이야기를 나눈다.

청중들은 주제인 별을 두고 “대한민국, 참 별꼴이네요”, “우리 별난 부부 아닙니다”, “경찰입니다. 별별 사람 다 만나요”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특히 한 30대 남성이 하늘의 별이 된 고(故) 신해철을 추억하며 “별을 생각하면 어릴 때부터 팬이었던 나의 스타, 신해철이 떠오른다”라고 말해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그는 “요즘은 더 생각이 많이 난다. 살아계셨다면 누구보다도 먼저 광장에 나가서 국민들과, 김제동과 함께 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신)해철이 형이 돌아가신 후에 유명해진 곡이 있다. 바로 ‘민물장어의 꿈’이다”라며 즉석에서 노래를 부른다.

이에 한 여성 청중이 즉석에서 듀엣으로 노래를 함께 부르기도 한다.

이어 등장한 이은결은 태블릿 PC를 활용해 별 이야기를 담은 놀라운 마술을 선보이며 따뜻함을 전한다.

또 MC 김제동은 이은결과는 사뭇 다른 동전 마술을 선보였다.

‘김제동의 톡투유’는 25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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