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레이저 장비회사 루메니스와 판매협약 체결
휴젤파마가 피부미용 IPL 및 레이저 장비 판매시장에 진출한다.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의 자회사 휴젤파마가 글로벌 레이저 제조사인 루메니스 코리아와 ‘루메니스 피부미용 IPL 및 레이저 장비’ 판매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제주 지역의 병원 및 클리닉에서의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
IPL로 잘 알려진 루메니스사는 이스라엘에 있는 50년 전통의 세계 최대 규모 의료용 전문 레이저 장비회사로, 레이저 분야의 220개 이상의 특허권과 72개의 FDA 인증을 취득한 피부 레이저 업계의 선두주자다.
IPL(Intense Pulsed Light : IPL은 치료장비의 상표명이 아니라 빛을 주기적으로 방출한다라는 통칭적인 의미)이라는 명칭은 루메니스사에서 처음으로 만든 것으로 루메니스사는 IPL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사다.
김종익 휴젤파마 영업&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번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피부미용치료의 핵심인 보툴리눔 톡신 및 HA필러 제품과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레이저 의료기기를 판매하게 됐다” 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용 의료제품 분야의 대표주자이자 보툴리눔 톡신 및 HA필러로 널리 알려진 휴젤은 지난 3분기까지 연결재무제표 누적실적기준으로 매출액 864억 원과 영업이익 431억 원 (영업이익률 50%)을 기록, 각각 전년대비 103%, 377% 증가하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이 가속화 되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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