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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7일) 날씨, 낮부터 기온 뚝 “강력 한파”…강원·경북 등 일부 폭설

승인 2016-12-26 14:03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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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27일) 날씨, 낮부터 기온 뚝 “강력 한파”. YTN 캡처
▲ 내일(27일) 날씨, 낮부터 기온 뚝 “강력 한파”. YTN 캡처
내일(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9도로 예보됐다.

낮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27일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간에는 많은 눈이 쌓이겠고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에도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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