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수련관, 영상미디어센터 상시 개방 운영

인천시 부평구는 26일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영상 제작과 취재활동을 위해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영상미디어센터를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2층에 위치한 영상미디어센터는 영상스튜디오와 멀티미디어실, 영상체험실로 구성돼 있다.

 

영상미디어센터 영상스튜디오에서는 캠코더·삼각대·반사판·스크린·데스크 등을 활용해 뉴스를 만들거나 녹음을 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실에서는 어도비 CS6 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로 미디어 편집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영상 체험실에는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 음향시설 등이 있어 최대 30명까지 영상 관람도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부평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며,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bpy.or.kr)에서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주정연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은 “방학 중에도 이용이 가능하니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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