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북부사업본부, ‘신청사업 요청 사회복지기관 대상 현판 전달식·수행기관 교육’ 실시

▲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26일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청사업 요청 사회복지기관 대상 현판 전달식 및 수행기관 교육’을 실시했다.

 

신청사업은 사회복지 사업 및 기타 활동을 행하는 법인, 기관, 단체, 시설 등이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반영한 사업을 의미한다.

 

이날 전달식은 북부사업본부 신혜영 본부장과 경기북부 17개 선정기관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업 현판 전달, 기념사진 촬영, 사업비 진행을 위한 사업수행 및 회계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신청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은 영역별로 노인 4곳, 아동·청소년 4곳, 여성·다문화 1곳, 장애인 3곳, 지역사회 5곳 등 총 17곳이다.

 

해당 사회복지기관들은 계획한 사업과 관련해 2천만 원 이하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아 내년 한 해 동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북부사업본부 신혜영 본부장은 “2017년 신청사업에는 지역사회 복지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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