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다(多)행복 프로젝트 ON!!’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성료됐다.
수원시가 지원하고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과 일반 소외계층 등 수원시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수원 중증요양원에서 실시됐으며, 다문화 공연과 음식 봉사 등이 진행됐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지난 3월 1일부터 양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생활 속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양성평등 문화 및 가족문화 확산과 수원시민들의 자기개발, 정서함양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서종남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장은 “가부장적 사회에서의 남성 우월주위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 제고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지원 사업이 양성평등 의식 제고와 양성평등한 가족관계 형성 및 역할 이해 증진에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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